대출금리 1%p 차이, 실제 이자는 얼마나 달라질까?
대출금리 1%p 차이는 작아 보이지만 원금과 기간이 커지면 수천만 원의 총이자 차이로 누적될 수 있습니다. 금리 비교는 퍼센트 숫자보다 내 대출조건에 넣어 실제 원화 금액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연 4%와 연 5%는 1%p 차이지만, 3억 원을 30년 동안 갚는 대출이라면 월 상환액과 총이자 모두에서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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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금을 그대로 두면 1%p는 1억 원당 연 100만 원이다
원금 1억 원이 1년 내내 그대로 남아 있다면 금리 1%p 차이는 연 이자 100만 원 차이입니다. 3억 원이라면 연 300만 원입니다.
대출금리가 어떤 요소로 정해지는지는 대출금리는 어떻게 정해질까? 기준금리·가산금리·우대금리에서 먼저 볼 수 있습니다.
3억 원·30년에서 4%와 5%를 비교하면
| 구분 | 연 4% | 연 5% |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월 상환액 | 약 143만 2천 원 | 약 161만 원 | 약 17만 8천 원 |
| 총이자 | 약 2억 1,561만 원 | 약 2억 7,977만 원 | 약 6,416만 원 |
월 차이는 약 18만 원 정도지만 30년 전체로 보면 총이자 차이는 약 6,400만 원까지 커집니다.
금리와 기간을 함께 바꿨을 때 월 상환액과 총이자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대출이자 계산법, 금리와 기간에 따라 월 부담은 어떻게 달라질까?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.
왜 1%p 차이가 단순히 30년 × 연 300만 원은 아닐까?
원리금균등 대출에서는 매달 원금을 함께 갚아 남은 원금이 줄어듭니다. 따라서 금리 차이를 계산할 때는 상환방식을 반드시 함께 넣어야 합니다.
금리 0.1%p도 대출이 크면 무시하기 어렵다
수억 원을 장기간 빌리면 작은 금리 차이도 누적됩니다.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추가 조건이 필요하다면 실제 절감액과 그 조건을 유지하는 비용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.
변동금리는 이 1%p가 실제로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다
변동금리 대출은 재산정 시점에 적용금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금리가 1%p 올랐을 때 월 상환액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미리 계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.
이 금리변동 위험을 감당할지 판단하는 기준은 고정금리 vs 변동금리,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할까?에서 정리했습니다.
금리는 퍼센트가 아니라 원화 비용으로 비교해야 한다
대출상품을 비교할 때는 금리 차이를 그대로 보지 말고 내 조건에서 월 얼마, 총 얼마가 달라지는가로 바꾸어 보는 것이 가장 실용적입니다.